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본부, 안전관리 강화방안 논의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과 관내 도시가스 시공관리자들이 24일 열린 도시가스 가스사고예방 간담회를 마친 후 도시가스 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을 뜻을 모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과 관내 도시가스 시공관리자들이 24일 열린 도시가스 가스사고예방 간담회를 마친 후 도시가스 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을 뜻을 모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도시가스 사고예방과 안전관리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본부 회의실에서 24~25일 양일간 사업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24일에는 도시가스 시공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5에는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도시가스 사고예방과 시공품질 향상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가스사고 분석 결과와 가스공급시설 내진기준 등 법령·코드 개정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미신고 무단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관련 근절과 타공사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함께 고민했다.

또 가스안전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굴착공사 신고제도에 대한 홍보와 함께 청렴·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됐다.

장석봉 본부장은 “공사와 도시가스사, 시공업계는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하나의 팀 일 수밖에 없다”며 “도시가스 사고예방과 국민들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환경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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