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한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나선다
월드옥타, 한국 수산물 수출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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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 수산회와 업무협약 체결
신남방 수출 시장 확대 프로모션 추진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오른쪽)과 수출통합브랜드 ‘K-FISH’ 운영기관인 김영규 한국수산회 회장은 24일 국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교류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오른쪽)과 수출통합브랜드 ‘K-FISH’ 운영기관인 김영규 한국수산회 회장은 24일 국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교류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월드옥타가 코이카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국내 수산물 수출을 돕기 위한 MOU도 체결해 수산업자들에게 판로를 확대해 줄 전망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와 수출통합브랜드 ‘K-FISH’ 운영기관인 한국수산회는 24일 국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교류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라 두 기관은 한국 수산물의 수출을 위해 홍보 전시관 운영과 구매상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신남방 진출을 위한 신규 입점과 판촉 행사 등 현지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연계해, 24일 강원도 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월드옥타 지사화 사업 참여 기업, 한국 수산회 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또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 구매상담회와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경제인 800여명과 중소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K-FISH 상품 수출업체 10곳과 월드옥타 제2통상회원 100여명이 단체로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K-Fish부스에서 문의하고 있는 방문자들 모습. [김형태 기자]
K-Fish부스에서 문의하고 있는 방문자들 모습. [김형태 기자]

강원도 정선에서 이번 월드옥타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는 월드옥타 지회의 한인 경제인들이 모여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유관기관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800여명의 회원들과 중소기업·유관기관 관계자 1200명이 참가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에 선정된 10개 업체와 해외바이어 간 연계를 통해 현장에서 K-FISH 상품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져 실질적 무역거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K-FISH를 홍보하기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시 및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24일에 K-FISH 운영기관인 한국수산회와 월드옥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수산물의 공동 마케팅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한국수산회 소속 김경근 산야 대표는 “한자리에 해외 한인경제인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주 한인 회원사와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월드옥타와의 협력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수산물의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2001년 한인 경제인들의 범위와 업종별 14개 분과로 세분화해 통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2통상위원회는 식음료, 요식업 업종을 담당한다.

월드옥타는 7000여명의 재외동포 최고경영인(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여 명으로 구성된 경제단체로로, 74개국에 146개 지회를 두고 있어 모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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