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상품보유 소상공인 1000개사의 온라인홈쇼핑 입점 등 지원
국내 온라인 홈쇼핑사를 매달 초청, 소상공인 1,000명을 교육․상담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소상공인의 원활한 온라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 입점 지원, 홈쇼핑 마케팅 홍보 지원 등 판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ICT) 기술의 발전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모바일, TV로 상품을 비교하고 간편하게 구매하는 소비가 확산되어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른 것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05년 20.0%에서 ’10년 23.9% , ’17년 28.7%로 증가했다.
또 온라인 매출은 ’15년 54조 1000억원에서 '16년 65조 6000억원, ’17년 91조 3000억원, ’18년 111조 900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이에 중기부는 온라인시장 등에 소상공인 우수 제품의 판로확대가 필요하다는 소상공인 의견을 반영해 시행하기로 했다.
온라인 시장 진출이 처음인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상담 및 온라인 쇼핑몰, TV 홈쇼핑 등 판로채널 입점 지원부터 1인방송 동영상 등을 보며 상품을 구매하는 최근 소비트렌드 대응을 위한 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 등의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www.semas.or.kr) ,중소기업유통센터(www.sbdc.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 사이트인 아임스타즈(www.imstars.or.kr)에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문의 02-6678-9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