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聯, K.tag 런칭 이벤트
애플 아이패드 등 다양한 경품 행사

소상공인연합회가 내달 7일까지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상공인연합회가 내달 7일까지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소공연이 지난해 연말 런칭한 ‘K.tag’는 현재 전국에 100여 곳이 인증을 받고 영업을 하고 있다. 입소문으로 매출도 좋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붐이 일고 있지 않아 소공연이 애플 아이패드 등을 경품으로 이벤트를 통해 바람몰이에 나선다.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케이 태그) 확산을 위한 ‘K.tag 런칭 이벤트’를 1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K.tag 인증업소에서 인증샷을 촬영 후 페이스북 등 본인의 SNS 계정에 #소상공인공동브랜드 #Ktag #소상공인연합회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를 한다. 이후 소공연 홈페이지(www.kfme.or.kr) 또는 소공연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문해 ‘이벤트 참여’ 란에 들어가 본인의 이름과 연락처,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한 SNS 링크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란에 방문한 업체에 대한 발전방향 또는 희망사항을 적어 이메일(cskang@kfme.or.kr) 또는 이벤트 응모란에 남기면 미스코리아 5명이 직접 추첨, 특별 상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애플 아이패드, 2등 2명에게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3등 5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커피전문점 상품권, 특별상 5명에게는 미스코리아 시그니처 고급 수제비누 Set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 저녁 7시이며, 소상공인연합회 페이스북에 공지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이 통지된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K.tag 업체로 선정된 후 입소문을 통해 매출이 30%이상 오른 업체도 있다”면서, “K.tag를 통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못지않은 기술력과 매장 운영능력을 가진 우리 주변의 작은 가게를 알리고 적극 홍보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벤트 관련 문의는 유선전화 070-4944-1942 또는 이메일 cskang@kfme.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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