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은퇴금융 위한 All100플랜 아카데미 개최
노원50+센터와 포괄적 업무협약
부동산 자산관리 및 투자전략 제공

농협은행 WM자문센터 김효선 부동산부문 수석위원이 부동산 자산관리과 투자전략을 10일 노원 50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은퇴자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부동산 금융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세미나가 진행됐다. 막연한 은퇴준비를 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NH농협은행은 10일 노원 50플러스센터에서 ‘따뜻한 은퇴금융을 위한 All100플랜 아카데미’를 개최해 2019년 부동산 이슈점검과 지역전망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자산관리와 투자전략을 제공했다.

NH농협은행은 서울지역 50플러스센터(동작·노원·서대문)와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주제의 ‘따뜻한 은퇴금융을 위한 All100플랜 아카데미’ 강연과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농심(農心) 전파를 위해 농촌체험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All100플랜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농협은행 WM자문센터는 지난해 11월에 신설된 조직으로 VVIP고객의 니즈 충족과 고객의 자산가치 증대를 위해 영업점 WM과 협업해 본부 전문인력이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를 지원하는 컨설팅 조직이다.

신용인 WM연금부장은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왔다”며, “작년 말 신설한 WM자문센터를 활용해 50플러스센터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은퇴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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