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상공인연합회 방문…현장 애로 해결 의지 피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이 서울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최승재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왼쪽)이 서울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최승재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만나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일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에 방문, 최저임금 인상 및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공단은 소상공인들과 소통을 강화해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취임식에 이어 전통시장 방문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 조 이사장의 소상공인연합회 방문은 두 번째 현장 행보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현장을 꼼꼼이 확인하고 현장과 소통하겠다는 취임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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