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브랜드 론칭 방송 진행
30일 ‘릴렉스 슬리머·팬티’ 선보여

[중소기업투데이 김지태 기자] 홈앤쇼핑(사장 최종삼)은  29일 오전 8시 15분, 친환경 이너웨어 브랜드 ‘오가닉뷰티(Organic Beauty)’를 단독 론칭했다고 밝혔다.

오가닉뷰티는 전 연령대 여성에게 깨끗하고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며, 컴포터블, 자연주의, 미니멀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레이온, 모달, 인견 등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청정국가 호주 시드니의 편집매장에서도 판매되며 친환경 이너웨어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9일 오전 8시 15분부터 70분 동안 진행된 론칭 방송에서는 ‘코튼 젤라또 프리컷 브라·팬티 세트’를 선보여 3300세트가 판매됐다.

80수 면 원단에 오가닉 코튼을 사용하여 예민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했다. 일체형 몰드 사용으로 가슴라인을 아름답게 잡아주며 에어누디 밴드로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더했다. 팬티는 프리컷 원단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높였으며, 복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길이로 군살 보정에 도움을 준다.

구성은 퍼플, 스킨, 블랙, 크림 4가지 색상으로 브라·팬티 8종과 보조패드 1종이다. 상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 ‘코튼 모달 원피스’ 1종과 론칭기념 사은품 ‘오가닉 코튼 100% 타올’ 2종이 증정돼 호평을 받았다.

홈앤쇼핑은 이번 브라·팬티 론칭을 시작으로 오가닉뷰티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0일 오전 7시 15분에는 ‘릴렉스 슬리머·팬티’를 선보여 2600세트를 판매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오가닉뷰티 브랜드 론칭과 함께 다양한 S/S시즌 언더웨어 상품을 기획했다”며“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자연유래 섬유를 바탕으로 한 신소재 기반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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