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트 스마트벨트, 롯데백화점에 입점
브랜드 인지도, 시장점유율 잡기 나서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기술력 하나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제품이 있어 화제다.
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 웰트(주)(대표 강성지)가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스마트벨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물론 롯데백화점 온라인 몰에서도 만날 수 있다.
웰트 스마트벨트는 착용만 해도 사용자의 허리둘레, 걸음 수, 앉은 시간, 과식여부를 감지해 사용자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생산된 정보는 웰트 앱을 통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확인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이미 웰트 스마트벨트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는 전세계 4400여개 참석 업체 중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미국 현지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10월에는 프랑스 경제사절단 국빈만찬에서 웰트 스마트벨트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웰트는 내달 1일부터 5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6층에 전용 매장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한정판 컬렉션도 공개할 예정이다.
강성지 웰트 대표는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웰트는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고객도 웰트를 통해 최고 품질의 벨트와 맞춤형 건강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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