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 SVI, ‘조금 다르게 봤을 뿐이야’ 발간
김경문 푸드나무 대표 등 7인 ‘시작’ 이야기 담겨

‘조금 다르게 봤을 뿐이야’ 표지.
‘조금 다르게 봤을 뿐이야’ 표지.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닮고 싶은 기업가정신 롤모델 도서 시리즈인 ‘조금 다르게 봤을 뿐이야’를 발간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조금 다르게 봤을 뿐이야’에는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혁신을 이룬 벤처롤모델 7인의 ‘시작’이 담겨있다.

이번 시리즈에는 ▲김경문 푸드나무 대표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 ▲손종수 브라운백커피 대표 ▲안은금주 빅팜컴퍼니 대표 ▲이효진 8퍼센트 대표 ▲조미호 화제인 대표 ▲채용욱 룩시드랩스 대표 등의 기업가정신을 엿볼 수 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등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열정적인 창업자들로,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성공벤처기업인의 추천과 청소년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아주 작은 시작에 집중해 단 1도만 기울여 세상을 바라본다면 ‘조금 다르게 봤을 뿐’인데도 전혀 다른 시각이 열릴 것”이라며 “그 시각은 곧 자신만의 기업가정신이 되어 기적을 향해 나아가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것을 무궁무진하게 발견하고 결합하는 혁신의 즐거움과 이로움이 생활 속에 스며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 출간을 기념해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www.facebook.com/YESlea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훌륭한 기업가를 소개함으로써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기업가정신 전파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닮고 싶은 기업가정신 롤모델 도서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그간 SVI는 ①CHANCE(’10), ②99가지 씨앗(’13), ③더 나은 세상을 위한 선택, 기업가정신(’15), ④그럼에도 불구하고(’16), ⑤기업가의 지혜(’17), ⑥우리는 불편클럽(’18), ⑦조금 다르게 봤을 뿐이야(’19) 등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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