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산업육성 위한 ‘오픈캠퍼스’ 설립 등 노력 지속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는 27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는 27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상생발전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7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이어 2번째 수상이다.

공사는 2013년 충북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최초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국내 유일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지역인재·산업육성을 위해 오픈캠퍼스 설립기반을 구축하는 등 산·학·연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국제·지역행사 개최 지원, 지역 내 생산품 우선구매,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스안전성 향상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침체된 문화·예술·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시민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저소득 가정 어린이와 다문화가족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김형근 사장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2년 연속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대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시상식을 마친후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시상식을 마친후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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