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봉사 활동, 연탄 11만장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지멘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 단원들이 2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멘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 단원들이 2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 한국법인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멘스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 50여명은 2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사용 가구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연탄은행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영하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기초생활수급가정을 비롯해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차상위가구 등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이는 연탄 1만 4286장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멘스 봉사단의 누적 기부액은 현재까지 6000만원으로 약 11만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한 셈이다.

김종갑 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은 “지멘스는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및 참여로 나눔의 기업 문화와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극심한 한파에 이은 꽃샘추위에도 소외된 이웃 분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6년차를 맞은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한 차례 이상 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임직원 1400여명이 다양한 봉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 동안 서울 본사 총 26회, 지방 사무소 26회 등 총 52회에 걸쳐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무료급식 등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현재까지 총 52회에 걸쳐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무료급식 등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현재까지 총 52회에 걸쳐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무료급식 등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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