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사장 취임후 지역인재 채용, 4%p →21%p까지 확대

가스안전공사는 20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2019년 충북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취업 부스를 마련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0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2019년 충북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취업 부스를 마련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0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2019년 충북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북도, 충북지역 이전 공공기관, 대학 등이 협업해 충북지역 인재의 취업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재육성사업인 오픈캠퍼스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신입사원 채용 요강 소개와 취업준비생 1대 1 상담부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앞으로도 충북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채용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김형근 사장 취임 이후, 이전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매년 법정 의무 고용률에 3%p를 더한 자체 목표를 세웠고, 2017년 4%였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지난해에는 21%까지 끌어 올렸다.

또한 올해는 지난 2월에 신입 직원 47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약 100명의 신입 직원의 채용계획을 검토 중이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2019년 충북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2019년 충북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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