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 혁, 덧마루 2막3장 참여, 소외계층 응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아이돌 스타 VIXX 혁이 ‘민들레카’ 홍보를 위한 덧마루 2막3장에 참여하며 모범아이들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베이비박스 영유아 캠페인, 소아암 환아를 위한 ‘슛포러브’에 이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지원 활동에 응원에 나선 것이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의 덧마루 2막3장에 가수 VIXX(빅스) 혁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통해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시가스협회와 그린라이트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8만1000여명의 소외된 이웃의 여행을 지원했다.

민들레카를 알리는 ‘덧마루 프로젝트’는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무대장치 ‘덧마루’의 의미를 담아 사회 각계인사들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문화와 여가생활 저변확장을 희망하는 프로젝트이다.

14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된 덧마루 2막3장 행사에는 그룹 VIXX 막내로 영화, 연극, 예능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혁이 참여했다. 혁은 덧마루 2막3장 외에 도 베이비박스 영유아를 위한 캠페인과 소아암 환아를 위한 ‘슛포러브’ 동참 등 평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는 이날 이번 덧마루 프로젝트도 취약계층들에게 문화여가의 기회가 넓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혁과 함께 한 도시가스 민들레카 덧마루 2막3장은 민들레카 사업소개와 특별인터뷰, 기념액자 전달, 취약계층의 문화여가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판넬 응원메세지 작성 및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