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번째 개방형 공모, 2월 면접시험

인사혁신처는 올해도 2018년도 개방형 직위 인재 선발 계획에 따라 정부 27개 부처에서 74개 실․국․과장급 개방형 직위(고위공무원단 30, 과장급 44)를 공모를 진행한다.
인사혁신처는 올해도 2018년도 개방형 직위 인재 선발 계획에 따라 정부 27개 부처에서 74개 실․국․과장급 개방형 직위(고위공무원단 30, 과장급 44)를 공모를 진행한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1월 임기 만료로 자리를 떠난 산업통상자원부 이영호 에너지안전과장 후임자 인선 과정에 에너지 업계와 산하기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부 에너지안전과장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있는 2018년도 진행되는 27개 부처 74개 개방형 공모직중 하나다. 내부 공무원 출신뿐만 아니라 외부 관련분야의 전문가 응모가 가능하다.

가스·전기·석유 등 에너지의 안전전반에 관한 정책 수립·운영하는 업무를 맡으며 산하 기관으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송유관공사 등이 있다.

앞선 두 차례 공모에서는 행정고시 출신인 조웅환 과장과 이영호 과장 등 2명이 각각 선정돼 3년과 2년간 각각 업무를 수행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마감된 에너지안전과장 공모에는 총 12명이 응모했으며, 오는 2월중 면접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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