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스마트핌 가입‧설계만 해도 경품 제공
전문가들 추천 포트폴리오 제시

NH농협은행은 6월 30일까지 비대면 자산관리서비스 ‘NH스마트핌’의 설계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핌 해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6월 30일까지 비대면 자산관리서비스 ‘NH스마트핌’의 설계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핌 해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판매원이나 영업사원이 지나칠만큼 접근해 과잉친절을 베풀게 되면 고객의 입장에서는 부감감을 지닐 수 밖에 없다. 단순히 알아 보기 위해 방문한 매장이나 영업장에서 불쾌한 경험도 고객이 매장을 떠나는 이유, 접근을 꺼리는 이유가 된다.

 NH농협은행은 6월 30일까지 비대면 자산관리서비스 ‘NH스마트핌’의 설계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핌 해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H스마트핌’(Property&pension Investment Manager)은 농협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비대면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산설계·연금설계·투자설계·All100플랜(은퇴설계 자가진단)으로 구성돼 있다.

‘자산설계’는 연령별 최적 자산배분안을 제시하고, ‘연금설계’는 고객이 퇴직금만 입력하면 시뮬레이션해 적정 연금수령액과 기간, 절세효과를 한눈에 보여준다. ‘투자설계’는 투자성향에 따라 농협은행이 자체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NH로보-Pro’와 농협은행의 포트폴리오 전문가들의 펀드·퇴직연금 추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All100플랜(은퇴설계 자가진단)’은 은퇴시점의 개인별 상황에 맞춘 필요·준비자금을 설계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에 “NH스마트핌의 ‘투자설계’ 시스템에서 펀드와 퇴직연금 추천 포트폴리오 설계만 받아도 50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을 제공한다”며 “펀드 추천 포트폴리오를 가입하거나 퇴직연금 추천 포트폴리오로 운용지시를 신청하는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을 뽑아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입고객 중 농협은행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등재한 가입 안내영상에 추가응모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명에게 무선 이어폰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공식 SNS 이벤트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하면 300명에게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또 “어렵게 느껴졌던 자산관리서비스를 NH스마트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쉽게 체험하고, 푸짐한 경품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쇼핑과 점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있다.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쇼핑할 때 방해 받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 79.4%가 ‘점원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럽다’고, 65.7%는 결국 쇼핑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매장, 백화점, 의류 매장 등이 지나친 관심으로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 대표적인 매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님이 나 혼자일 때’ 점원의 관심으로 쇼핑하기 가장 부담스럽고 제품을 추천해줄 때도 부담스럽다고 답했다.이와 반대로 쇼핑 시 궁금한 것만 응대해 주거나 차라리 쇼핑 관련 말을 걸지 않을 때는 쇼핑 하기 편하다고 답해 소비자들은 쇼핑 시 지나친 관심과 친절을 오히려 불편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금융상품을 상대로 할 때 모르면 다시 질문하고 싶어하는 것이 고객이다. 그러나 다시 묻고 싶은 자신 있는 고객이 많지 않음을 위 설문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으리라.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과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NH스마트뱅킹 앱, 고객행복센터 1661-3000, 1522-3000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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