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명예회장이 ‘캐나다 건국 150주년 상원 메달’을 수훈했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4일“캐나다 정부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상생발전과 한인사회 단합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해 제12대 월드옥타 회장을 지낸 이영현 명예회장에게 캐나다 건국 150주년 상원 메달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영현 명예회장은 지난 1966년 단 돈 200달러를 들고 캐나다로 이민한 뒤 한국제품을 수입해 1억 달러 매출을 달성한 사업가로 유명하다. 또한 이 명예회장은 2002년 세계한인무역협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해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과 힘을 합쳐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데 앞장섰으며, 재외동포 차 세대들을 글로벌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차세대 무역스쿨’ 초대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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