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김동우 신임 부회장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콘크리트조합) 회장이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에 선임되어 중소기업 발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신우콘크리트산업(주) 대표인 김 부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 위원장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도 맡고 있다.  1980년 상공부장관 우수단체 표창과 1982년 국무총리 우수단체 표창을 받았다.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콘크리트공업계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1969년 설립됐다. 조합은 회원의 자주적인 경제활동 활동성와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추구한다.

서울시를 비롯한 각 시, 도에 11개 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이 회원조합으로 구성돼 있고, 그 산하에 500여개의 콘크리트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체가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조합원사는 건축용 자재인 콘크리트벽돌, 속빈콘크리트블록과 토목용 자재인 콘크리트 경계블록(인조화강석 포함), 보차도용콘크리트블록, 콘크리트 호안 및 옹벽블록, 안전유도블록(시각장애인용 블록), 소파블록, 농경지용 배수관인 철근콘크리트플룸 및 벤치플룸, 철근콘크리트용배수로관(각종 수로관)과 콘크리트맨홀블록, 콘크리트기초(가로등기초) 등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