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상철 신임 부회장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노상철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제26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함께 컴백했다. 부회장으로 재입성한 그는 제24대 회장단에서 김 회장과 많은 일을 한 측근이었다.

1999년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20년간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조합을 이끌고 있다.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은 1997년 한국액자공업협동조합으로 창립해 2004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조합원사들은 프레임관련 PS수지몰딩, 건축인테리어몰딩, MDF몰딩, 원목 몰딩을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지액자, MDF 액자, 원목액자, 알미늄액자 ,아트관련 미술문화상품을 비롯한 아트포스터, 판화, 아트공예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호남 함평 출신인 노 부회장은 (주)신일프레임으로 인테리어 몰딩과 패널을 전문으로 하는 미가(MIGA)라는 자회사도 함께 경영하고 있다. 파주상공회의소 부회장, 파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 파주세무서 세정발전위원회위원 등을 맡고 있다.

◇ 상훈사항

  2000년 대통령 표창수상 (모범 중소기업인)

  2004년 금탑산업훈장 수훈 (모범 중소기업인)

  2010년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무역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