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일금속·희성테크 대표이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제26대 집행부 부회장에 선임된 박평재 경일금속 대표이사는 부산을 본거지로 활동하는 뿌리산업 중소기업가다.

지난 24대 김기문 회장, 25대 박성택 회장 때도 중기중앙회와 연계해 일했던 박 부회장은 26대에 다시 김기문 회장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박 부회장이 이사장을 맡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은 1980년 대한민국 표면처리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 협동사업을 통한 자주적 경제활동과 지위향상을 위해 창립됐다. 조합은 국제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을 비롯해 중국 도금협회, 대만 구표면처리공업동업공회 등과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또 전국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 뿌리기술경기대회 등을 통해 기술 인력 양성에도 힘쏟고 있다.

박 부회장은 1985년에 경일금속을 인수해 키워냈고, 희성테크도 인수했다.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 지역 회장,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행복나눔명장, 한국장기기증협회 후원회장, 부산 강서구 장학회 이사장 등을 맡아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에 헌신하고 있다.

◇ 상훈사항

 2008년 지식경제부장관상 (생산기반기술분야 경진대회)

 2012년 대통령상 수상 (뿌리산업진흥페스티벌)

 2014년 대통령상 표창 (중소기업인대회 모범중소기업인)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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