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그룹 회장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조시영 중소기업중앙회 신임 부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이사장(대창그룹 회장)이다.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된 조시영 부회장은 1974년 대창공업사를 설립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어와 현재 (주)대창을 비금속 중 황동 관련 제품 생산의 세계적 기업 반열에 올려놓은 주역이다. 상시종업원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계열사로 서원을 비롯해 에쎈테크, 태우금속, 아이엔스틸 등이 있다.
조 부회장이 이사장을 맡은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은 국내 원자재 가격과 수급 안정, 원활한 원자재 공급을 위해 조달청과 전기동 구매사업을 하고 있다. 산·학·연 협동체계로 운영되는 동(銅) 기술 연구센터는 동 관련 산업의 기술혁신과 신기술 개발로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하고자 한다. 또 동 관련조사 와 연구 동 관련 자료의 발간, 강연회 및 견학회을 개최하고 있다. 조 부회장은 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2014년 취임한 후 계속 조합을 이끌고 있다.
◇ 상훈사항
-1992년 상공부장관상 (무역의 날)
-1995년 국무총리상 (무역의 날)
-1999년 산업포장 (조세의 날)
-2000년 국무총리상 (신기술대전)
-2001년 동탑산업훈장 (납세자의 날)
-2004년 공정거래위원장상 (공정거래의 날)
-2004년 금탑산업훈장 (무역의 날)
-2011년 법무부장관상 (4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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