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인재 육성에 투자 확대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공영홈쇼핑은 임직원 대상의 '마케팅 전문가 육성 과정' 의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마케팅 전문가 육성 과정’은 공영홈쇼핑이 지난 해 12월 임직원들의 브랜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했다. 이 과정은 서강대학교 SBMC(Sogang Brand Marketing for channel Mini-MBA) 과정에 임직원 40명을 참여시키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교육 대상자는 내부 심사위원회를 거쳐 각 직군별로 고르게 선발했다”면서 “교육 과정은 지난 해 12월부터 10주간,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고 말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브랜드 마케팅의 이해, 브랜드 관리 노하우 등 국내 브랜딩, 마케팅 관련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함께 추가적인 팀 프로젝트 수행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모범상, 최우수 프로젝트 상이 교육 참가자들에게 수여됐다. 최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여한 그룹에게는 전문 강사진들의 ‘팔로우 업 멘토링’ 서비스가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2기 교육 일정은 올 6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공영쇼핑으로서 중소기업 판로지원이라는 정책을 수행하는 최선의 방법은 인재 육성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진정한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임직원 교육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