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녹색요금제도와 기업 PPA제도’ 연구 발표
김성환 의원·그리피스, 6일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환 의원실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국내 환경에서 기업의 재생가능에너지 구매를 위한 제도설계 연구: 녹색요금제도와 기업 PPA 제도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가 최초로 발표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해관계자인 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센터, 한국전력,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기업, 시민단체 등을 대표하는 패널들이 참가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 설계 방향에 대한 깊있는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환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RE100’ 캠페인에 가입한 글로벌 기업들의 숫자가 166개를 넘어섰고, 애플을 비롯해 구글, MS, 레고 등은 이미 100%를 달성했다. 최근 이들 기업들은 공급업체에도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는 국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과 직결된 사안이 된 만큼 각계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 프로그램

 

시간

내용

비고

10:00

~

10:05

(‘05)

개회사 및

사진촬영

개회사: 김성환 의원

 

10:05

~

10:35

(‘30)

주제발표

국내환경에서 기업의 재생가능에너지

구매를 위한 제도설계 연구 :

녹색요금제도와 기업 PPA를 중심으로

-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승완 교수

10:35

~

11:10

(‘35)

지정토론

  •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한재각 소장
  • 토론자

안병진 전력거래소 신시장개발팀장

김강원 신재생에너지센터 신재생정책팀장

조영탁 한화솔라파워 그룹장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

천현민 한국전력 요금전략부장

이진선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11:10

~

12:00

(‘50)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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