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학회장 "고도원이사장 노하우로 지구촌 곳곳 항해할 것"
22일 고도원이사장을 위촉하고 힐링산업호 탑승 알려

힐링산업협회 이제학 회장이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을 명예회장으로 지난 22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힐링산업협회]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힐링산업협회(회장 이제학)가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재)아침편지 문화재단이사장을 명예회장으로 지난 22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제학 회장은 "천군만마를 얻었다. 빈집에 황소가 들어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3년간 튼튼하게 선박을 만들어 힘차게 항해를 할 수 있을 것같다"면서 고 이사장의 명예회장 위촉을 기뻐했다. 또 "고도원이사장님의 15년 힐링 노하우를 싣고 힐링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곳곳을 항해할 예정이다. 힐링산업호에 탑승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덧붙였다. 

고도원 이사장은 2001년 8월1일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매일 아침 이메일로 배달해왔으며, 구독자수는 2018년에 벌써 370만명이 넘었다. 뿌리깊은 나무 기자, 중앙일보 기자, 청와대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 등을 지낸 고 이사장은 아버지로부터 독서 훈련을 직접 받았다고 한다. 

현재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 119-2 에 서 비영리단체·교육재단인 아침편지문화재단을 운영하면서 ,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뿌리찾기를 찾아주는 ‘깊은산속 링컨학교’와 명품 여행인 ‘아침편지 명상여행’ 등을 2011년부터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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