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9’ 참석

오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 참여하는 ‘캔버시’의 배치도.
오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 참여하는 ‘캔버시’의 배치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글로벌 스타트업 ‘캔버시(CTO 장운석)’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서 관심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CANVASEE’(이하 캔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스마트폰의 사이드 버튼 혹은 홈 버튼을 클릭 시, 사용자가 보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분석한 후 화면과 연관성이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는 버튼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필요시 각종 SNS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장운석 캔버시 CTO는 “캔버시의 사이드버튼 혹은 홈버튼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관련 특허는 이미 등록한 상황이다”며 “다가오는 MWC에 참가해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데모시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캔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canvasee.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MWC 2019’에서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폴더블폰’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의 주제인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에 걸맞게 국내 이동통신 3사의 5G 플랫폼 서비스 콘텐츠 경쟁을 예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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