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용인 한화리조트, 위원회 활동 성과 공유

14~15일 양일간 용인시 한화리조트엥서 진행된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앞줄 좌측 7번째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이광원 위원장, 8번째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14~15일 양일간 용인시 한화리조트엥서 진행된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앞줄 좌측 7번째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이광원 위원장, 8번째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KGS Code 운영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하기 위한 워크숍(Workshop)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산·학·연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기준위원, 분과위원 및 관련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위원장(호서대학교 이광원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KGS Code 출범 1년에 대한 운용 성과를 설명하고 감사 말씀을 전했다. 그는 “역대로 높은 참여율로 인해 더욱 활발한 위원회 활동이 됐다”며 “2019년에도 적극적인 제·개정 활동으로 국내 가스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류창환 사무관의 ‘가스기술기준위원회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사무국장이 ‘KGS Code 운영경과 및 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가스기술기준위원회 변수동 위원이 ‘KGS코드 적용사례(현장중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제4기 가스기준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위원의 2018년 성과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기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기술기준위원회 및 분과위원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학계와 업계 등의 전문가 약 110여명이 기준위원 및 분과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전체 169종의 가스기술기준(KGS Code)의 제·개정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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