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2019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2개 부문에서 ‘우수’

지앤지커머스는 고용노동부의 ‘2019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앤지커머스는 고용노동부의 ‘2019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지앤지커머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B2B 쇼핑몰 ‘도매꾹’ 운영사인 ‘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가 고용노동부의 ‘2019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 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한 것으로 올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청년고용실적 등 분야에서 총 1127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이중 지앤지커머스는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조건인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간 지앤지커머스는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한 ‘야근 없는 칼퇴근 문화’ 조성과 청년 고용 유지율도 66.7%로 높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서 손꼽혀 왔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지앤지커머스는 청년들의 최근 취업 트렌드인 워라벨 및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고려하는 등 다방면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의 고용 환경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잘 반영해, 직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앤지커머스는 우수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각 부처 및 자치단체를 통해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우수중소기업', '취업하고 싶은 기업'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을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