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충근 기준연구소’ 3번째 사명변경 배경은?
‘채충근 기준연구소’ 3번째 사명변경 배경은?
  • 황무선 기자
  • 승인 2019.02.06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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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준연구소→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미래기준연구소
가스안전에서 출발, 에너지·환경·보건·안전까지 영토 확장
인력 충원, KTX광명역 신사옥 확보, 활동무대도 전국구로
2012년 8월 채충근 대표가 기술기준분야 민간 전문연구소로 설립한 한국가스기준연구소가 2013년 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로 명칭을 전환한데 이어 최근 다시 미래기준연구소로 사명을 변경했다. 앞으로 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환경, 보건, 안전 등 활동 영역을 더 폭 넓게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사진은 2012년 연구소 개소식 모습. [황무선 기자]
2012년 8월 채충근 대표가 기술기준분야 민간 전문연구소로 설립한 한국가스기준연구소가 2013년 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로 명칭을 전환한데 이어 최근 다시 미래기준연구소로 사명을 변경했다. 앞으로 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환경, 보건, 안전 등 활동 영역을 더 폭 넓게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사진은 2012년 연구소 개소식 모습. [황무선 기자]
미래기준연구소 채충근 대표
미래기준연구소 채충근 대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채충근 대표가 이끄는 ‘기준연구소’의 진화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2012년 8월 ‘한국가스기준연구소’로 출발해 이듬해 간판을 바꿔달고 에너지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장한 채충근 대표의 ‘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가 다시 ‘미래기준연구소(Mirae EHS-code Research Institute)’로 사명을 바꿔달았다. 기존 에너지뿐만 아니라 환경, 보건, 안전 등 그 활동 영역을 더 폭 넓게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2012년 8월 3일 안전관리이사를 끝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퇴임한 채충근 대표는, 곧 바로(8월 27일) ㈜한국가스기준연구소를 창립했다.

1982년 7월 공사에 입사해 안전관리이사에 오르기까지 30여년을 공공기관에 몸 담아 왔던 채충근 대표는, 이중 무려 22년을 기준처 직원에서 처장, 이사까지 오르며 가스법령과 고시의 제·개정 업무를 주로 담당해 왔었다.

특히, 기존 고시 체계로 운용돼 왔던 가스기술기준들을 선진국과 같은 별도 코드형태로 전환하는 ‘가스기술기준 코드화’ 작업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했고, 그 결과 민간이 참여해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가스기술기준위원회’를 탄생시킨 주역 중 하나다.

공사 재직 당시에도 “기술기준을 알면 돈이 보인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던 채충근 대표는 퇴임과 함께 기준을 다루는 전문연구소를 설립했고, 벌써 만 6년5개월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처음엔 가스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민간연구소로 시작했지만, 이듬해에는 에너지의 융·복합 시대를 맞아 특정 에너지 한 분야에 한정돼서는 발전과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에너지 전체를 포괄하는 '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란 명칭으로 간판을 바꿔달았다.

그리고 다시 5년이 지난 지금 채 대표는 다시 연구소 이름을 ‘미래기준연구소’로 전환해 지난달 23일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리고 미래기준연구소의 영문 이름에는 ‘EHS’를 추가했다. 

이에 대해 채충근 대표는 “‘E’는 ‘Energy(에너지)와 Environment(환경)’를 의미하며, ‘H’는 ‘Hazardous material(위험물질)과 Health(건강, 보건)’를, ‘S’는 ‘Safety(안전)와 Security(보안)’를 뜻한다”며 “새로운 연구소의 명칭은 기준연구소의 연구영역이 기존 에너지와 안전분야를 넘어서 화학, 위험물 및 산업안전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미래기준연구소는 출발 당시만 해도 채충근 대표를 중심으로 가스안전과 관련된 기준연구를 주로 수행했다. 하지만 이후 인력을 충원하고 기준전문연구소라는 특성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한 검사제도, 환경부 관련 평가제도 등 그 영역을 확대해 다수의 정부 발주 연구 용역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최근엔 미래 신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를 비롯해 화학물질 및 위험물과 관련된 연구 등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됐고, 연구소 명칭도 다시금 변경하게 됐다. 

아울러, 활동무대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기존 사무실도 구로디지털단지 내에서 지난해 말 KTX광명역 인근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했다.

채충근 대표는 “향후 ‘GIDC광명역’에 새로운 사옥을 분양 받아, 2022년에는 입주할 예정으로 있다”며 “능력있는 연구 인력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업역과 활동 무대도 전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가스업계를 대표해 각 단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 한국가스기준연구소 개소식 테이프 커팅 모습. [황무선 기자]
가스업계를 대표해 각 단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 한국가스기준연구소 개소식 테이프 커팅 모습. [황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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