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경기중부지사,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와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배승균)는 30일 수원시 지동시장과 의정부 신시가지 젊음의거리에서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속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가스안전관리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기지역본부가 수원 지동시장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수원시, ㈜삼천리, 경기도가스판매업협동조합,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7개 기관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지사와 대륜E&S가 함께 의정부 젊음의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공사 직원을 비롯해 도시가스사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 및 거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보일러 점검요령,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요령 등이 담긴 전단지 및 핫 팩 등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시장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장재경 본부장은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설 연휴기간 온 가족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는 가스보일러 등 가스기기 안점점검을 실시해 달라”며 “ 가스기기 사용 시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승균 지사장도 “설 연휴 들뜬 마음에 자칫 안전의식이 느슨해 질수 있다”며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등 가스사고는 치명적인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각 가스공급자(도시가스사, LPG판매점)에 연락해서 안전점검을 받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