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유수 대토론회', 전사적 의견 수렴 및 191개 과제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23일 양일간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충북 진천 소재)에서 공사 재도약 전략 수립을 위한 ‘2018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23일 양일간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충북 진천 소재)에서 공사 재도약 전략 수립을 위한 ‘2018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에 걸쳐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충북 진천 소재)에서 공사 재도약 전략 수립을 위한 ‘2018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임원 및 전국 부서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업보고대회는 ‘국민안전 최우선 정책’과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공사는 보고대회를 통해 2017년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중 신규 및 확대, 강화 사업과 부서별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전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과 함께 소통강화 및 현장중심 안전관리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직 화합과 통합의 의지를 반영한 조직문화 혁신테마 '하나된 우리! Re-스타트 KGS'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토론이 심도 깊게 이뤄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형근 사장은 8일 취임사에서 밝힌 '청산과 혁신'을 위한 4대 핵심분야 ‘안전’, ‘반부패 경쟁력 강화’, ‘상생·정의’, ‘지역사회 기여’ 등을 주제로 버려야할 그릇된 문화의 청산과 유수(流水)와 같은 거침없는 토론을 위한 ‘청산유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과거 적폐 청산과 강력한 조직쇄신을 목표로 출범한 “청산과 혁신 TF” 내외부 위원이 참석해, 전사의견 수렴을 통해 발굴된 191개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그간 경직되고 정체되어 있는 공사 분위기를 쇄신하고, 활기차고 정의로운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을 섬기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각오를 밝히며,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

김형근 신임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18년 사업보고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김형근 신임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18년 사업보고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