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시인 등단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시인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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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바탕 1월호에 5편 소개
신인문학상 시부문 수상
시인으로 등단한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시인으로 등단한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복사꽃 피는 도원에/냇가도 변하고/청춘의 향기도 세월따라/퇴색해 가는 인생길/ 뒤돌아보지도 마라/ 그냥 가는 것/ 낯선 타국 타향살이/수십 년/ 쓴맛 단맛/ 굽이굽이 맺힌 恨/ 늘 애달픈 내 삶의 무게/ 그 흔적/ 내일은/ 무지갯빛으로 빛나리라. (김우재의 ‘삶의 흔적’)  
김우재(76)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이 문학바탕(발행인 곽혜란)을 통해 신인문학상(시부문)을 수상했다. 문학바탕 1월호에는 김 명예회장의 '삶의 흔적' ‘어머니’ ‘기도’ ‘인생’ ‘황혼의 멋’ 등 모두 5편의 시가 실렸다. 

인도네시아 무궁화유통회장이자 무궁화재단 이사장인 김우재 회장은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서훈, 인도네시아 보건복지 훈장 서훈을 받았다. KBS 글로벌 성공시대에 소개되기도 한 그는, 공주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시인으로 등단한 김 회장은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한다. 가슴 한켠에 숨겨놓고 혼자만 들여다보며 애태우던 연인이 있는 것처럼 늘 그리움이 있었다”면서 “제3의 인생을 맞고 싶다. 그래서 남은 삶을 문학에 전념하면서 맘껏 풀어내고 싶다. 젊은 시절 국경도 망설임 없이 뛰었던 것처럼 또다른 세상에 도전하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용태 윤경숙 심사위원은 “해외에서 오랫동안 활발한 문학활동을 해오고 계셨고 글 속에 진솔하고 따뜻한 정이 가득했다. 이번 등단이 오랜 세월 속에 감추었던 열정 펼치시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황혼의 아름다운 도전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문단에 의미있는 빛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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