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 개최
규제자유특구 제도 조기 안착 당부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역 중소기업 육성 중점과제를 설명했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2월 중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내에 ‘제조혁신센터’를 설치, 보급사업과 함께 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학도 차관은 “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진정한 동반자, True Partner”라며 “지역 특화산업에 부합하는 융‧복합 기술을 기획·개발하는 등 테크노파크가 지역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 역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금년에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도입되는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조기에 안착 할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가 지자체의 규제자유특구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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