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취임식 갖고 2년 임기 돌입

이노비즈협회 제9대 회장을 맡게 된 조홍래 한국도키멕(주) 대표이사.
이노비즈협회 제9대 회장을 맡게 된 조홍래 한국도키멕(주) 대표이사.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조홍래 한국도키멕(주) 대표이사가 제9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 회장을 맡는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조홍래 한국도키멕 대표이사(현 이노비즈협회 수석부회장)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021년 2월 20일까지 2년이다.

조홍래 신임 회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한화그룹 종합기획실과 한화기계 정밀시스템사업부 등에서 근무를 했으며, 1998년 유공압기기 무역 및 제조회사인 한국도키멕을 설립했다.

현재 동반성장위원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위원회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대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노비즈협회는 내달 20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조홍래 신임 회장의 취임식과 성명기 회장의 이임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본지 제30호 12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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