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18일, 중기중앙회서
식품, 잡화 등 108개 中企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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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1대1 MD 상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에 나섰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1대1 MD 상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홈앤쇼핑이 지원에 나섰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5~17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1대1 MD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식품 ▲잡화 ▲주방 ▲생활용품 ▲이미용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0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홈앤쇼핑 MD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TV홈쇼핑 입점절차를 비롯해 상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판매 전략을 제시하고 트렌드를 짚어주는 등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 기회가 제공됐다.

홈앤쇼핑은 상담회를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TV홈쇼핑 방송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상품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TV홈쇼핑 방송 입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우수한 상품력에도 마케팅과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홈쇼핑 진출의 진입문턱을 낮추기 위해 매년 상담회를 확대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에 진행한 상담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이 홈쇼핑에 연착륙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홈앤쇼핑의 ‘1대1 MD’ 상담회 및 설명회 운영계획안
홈앤쇼핑의 ‘1대1 MD’ 상담회 및 설명회 운영계획안

한편, 홈앤쇼핑은 작년에도 총 62회의 MD상담회 및 설명회를 운영했다.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홈쇼핑 입점 노하우와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그 횟수를 늘려 오는 2020년까지 80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에도 홈앤쇼핑은 1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역상담회를 개최, 홈쇼핑 입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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