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지속가능경영 11연 연속 최우수등급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304개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AAA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2007년 이후 11년 연속이다.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도입을 촉진하고, 지속가능경영성과 점검 및 수준 진단 등을 위해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연구원이 실시하는 조사다.

▲비전 ▲인권·노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23개 영역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평가한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30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가스안전공사는 지속가능경영의지와 준법·윤리지원, 고객니즈 충족, 분쟁해결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형근 사장은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앞장 서 나갈 것”이라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 지역사회 균형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본지 제30호 12면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