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생산직 평균노임 8만8503원
지난해 하반기 생산직 평균노임 8만8503원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9.01.0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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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상승에 힘입어 전년대비 13.4%↑
中企중앙회,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 적용 제조노임 발표
주요 직종 2018 하반기 조사노임(일급)(단위: 원)
주요 직종 2018 하반기 조사노임(일급)(단위: 원)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생산직 근로자의 조사노임(일급)이 하반기 8만8503원으로 상반기(8만7177원) 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보다 13.4%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매출액 30억원 이상의 중소제조업 1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 직종 118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8만8503원으로 상반기 보다 1.5%로 상승했다.

지난 1일부터 적용되는 생산직 주요 직종에 대한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단순노무종사원은 7만2020원, 작업반장은 10만8234원, 방직기조작원은 7만8263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0.3%, 0.90%, 4.5% 상승했다.

또 하반기 조사노임(일급)에서 CAD설계사-회로가 12만4211원으로 가장 높은 직종이었으며, 전기기사(12만1638원), 안전관리사(11만5509원), 전기,전자및기계품질관리사(11만4930원), 화학공학품질관리사(11만4416원) 등이 상위 5개 직종에 포함됐다. 뒤를 이어 배관원(11만3803원), 전기산업기사(11만3009원), CAD설계사-기계(11만1366원), 금속재료품질관리사(10만9833원), 작업반장(10만8234원)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단순노무종사원, 식품제조원, 수동물품포장원, 전자제품조립원, 세척원 등은 하위 직종에 머물렀다.

평균 조사노임(일급)의 범위는 사용자가 근로의 대가로 생산직 근로자에게 지급한 기본급과 위험수당, 생산 장려수당, 자격수당 등 기본급 성격의 통상적 수당이 포함된다. 조사대상업체가 지난해 9월중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에게 지급한 총지급액(기본급+통상적수당)을 시간당 임금으로 환산해 1일 8시간 근무 기준으로 계산한 평균 금액이다.

조사에서는 일용직, 산업기능요원 등은 제외되며, 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중소기업통계시스템(stat.k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시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임금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본지 제29호 6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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