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연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진행

이노비즈협회는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2013년 이노비즈 CSR지원센터를 설립해 매년 회원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9일 충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빵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노비즈협회는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2013년 이노비즈 CSR지원센터를 설립해 매년 회원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9일 충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빵나눔 활동을 펼쳤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9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와 함께 ‘2019 이노비즈 희망나눔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장현봉 기업나눔위원장, 이천석 충북지회장 등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 봉사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노비즈협회가 운영 중인 이노비즈 CSR지원센터의 ‘이노비즈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충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 300여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직지드림플러스에 전달했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요즘, 지역사회와 함께 기업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현봉 기업나눔위원장은 “이노비즈협회의 꾸준한 나눔활동은 타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1만8000여개 이노비즈기업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기업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매년 회원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으로 기업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노비즈 CSR지원센터는 2013년 설립된 이노비즈협회의 지정기부금 단체이다. <본지 제29호 7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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