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지회 및 센터 직원 등과 간담회 개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일 본회에서 시무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에 있었던 간담회에서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이 전국 18개 지회 및 센터 임직원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일 본회에서 시무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에 있었던 간담회에서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이 전국 18개 지회 및 센터 임직원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정윤숙 신임 여경협 회장이 신년 첫 행보로 협회·센터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강화를 통한 협회·센터 위상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일 서울 강남구 협회 1층 교육장에서 ‘2019년 시무식 및 정윤숙 신임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윤숙 신임 회장을 비롯해 전국 18개 지회 및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협회·센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분임토론’이, 오후에는 신임 회장과 임직원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분임토론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10개조로 나뉘어 협회와 센터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해 사업성과 점검과 담당자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토론했다.

시무식에서는 신임 회장 소개 및 인사말씀, 2019년 업무계획 보고가 이뤄졌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협회와 센터의 발전방안 제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숙 회장은 “올해가 협회 20주년으로, 무엇보다 임직원과의 비전공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돼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여성경제인이 더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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