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서울강원본부, 광장시장서 캠페인 열어
제로페이 확산 위한 안내도 함께 진행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에서 ‘동절기 화재예방 및 제로페이 확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와 관련한 경각심을 높이고, 제로페이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110년의 역사를 가진 광장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상설시장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이미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며,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높은 시장 중 하나다.

서울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구청,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의 업무 연계를 통해 화재안전점검을 수시로 진행할 것”이라며 “화재안전공제 가입율 제고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화재안전 점검 캠페인과 동시에 제로페이 확대를 위한 홍보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화재안전 점검 캠페인과 동시에 제로페이 확대를 위한 홍보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제로페이 서포터즈단을 활용해 간편결제 시스템의 편리성과 경제성에 대한 홍보에 집중, 소상공인과 시장상인의 가맹점 가입유도 등을 통해 제로페이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비롯해 종로구청, 광장시장·광장골목시장 상인 총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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