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왼쪽 두번째)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왼쪽 세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3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왼쪽 두번째)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왼쪽 세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현범섭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3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하여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후원금은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앞둔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와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나을 수 있다는 마음’,‘나아질 거라는 믿음’이라는 의미의‘나음상자’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은“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빨리 완치되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소아암전문 민간단체로 NH농협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누적 후원금은 약 3억 1천만원에 달한다. hyunboss@sbiz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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