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게 난방용품, 식료품 등 전달
협력사도 함께 해 사랑의 의미 더해

U+동반성장보드 임직원들이 13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난방용품,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 임직원들이 13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난방용품,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중소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도 함께 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LG유플러스는 U+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550가구에 난방용품,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U+동반성장보드는 유비쿼스, 파워텔레콤, 모바일에코 등 LG유플러스의 22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이다.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협력사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길 유비쿼스 전무는 “LG유플러스와 올해로 5년째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협력사들이 참사랑을 배우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웃을 돕는 행복한 여정에 동참하고 있어 항상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협력사들과 진정한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경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국산화·공동개발, 자금지원, 기술지원·보호, 교육·경영지원, 협력사 쌍방향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협력사와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 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10일 발표한 정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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