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SK그룹 관계사와 함께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

SK머트리얼즈가 12일 영주 본사에서 제1회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다.
SK머트리얼즈가 12일 영주 본사에서 제1회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장용호)가 연말연시를 맞아 12일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행복나눔 바자회’는 매년 SK그룹 각 관계사들이 16년째 실시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SK머티리얼즈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동참해 영주 본사에서 바자회를 진행했다.

SK머티리얼즈는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양질의 물품과 함께 영주 쌀, 사과, 고구마, 두부, 묵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구입해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판매했다.

▲단산포도로 만든 쥬네뜨 와인 ▲남대궐 부석태 된장·고추장 ▲풍기 인견으로 만든 소백산 천연염색 ▲소백산아래 한부각 ▲영주마실 푸드엔헬스의 아로니아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홍보, 판매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장이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SK그룹 관계사와 함께 소외계층 난방비를 지원하는 기아대책 ‘희망온’에 기부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