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6700여만원 기부…해마다 액수 늘려

서울경기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 5일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그간 모은 성금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재단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은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서울경기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 5일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그간 모은 성금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재단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은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 5일 서울 강남 파크루안에서 개최한 송년의 밤 행사에서 조합의 회원사와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695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2016년부터 꾸준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3500만원, 지난해 6450만원, 올해 6695만원 기부했다.

재단 이사로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레미콘 업계의 기부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늘어나는 기부만큼 재단에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을 위해 더욱 열심히 움직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기업가로서 당연한 책임과 실천”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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