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 및 민관합동, 12월 테마형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져

가스안전공사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산업부, 천안시, 제비주식회사 및 시장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중앙시장에서 화재안전점검 및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산업부, 천안시, 제비주식회사 및 시장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중앙시장에서 화재안전점검 및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천앙중앙시장과 지역아동센터에서 동절기 화재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가스안전공사는 매월 4일 진행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내실화하기 위해 최근 시기별·지역별 재난사고 발생 위험 분야를 분석해 월별 안전테마를 선정해 특색에 맞는 사고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은 화재안전점검을 안전테마로 산업통상자원부·천안시·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산업부를 비롯해 천안시, 제이비주식회사, 시장상인회, 가스안전공사가 참가한 이날 행사는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가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과 함께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천안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가스사고예방기기인 타이머 콕 설치했다.

한편, 최근 5년간(2013~2017) 발생한 동절기 가스사고는 총 230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28명, 부상 209명 등 총 23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올 겨울에도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기 위해 사고원인별 집중 홍보 및 안전점검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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