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로

[중소기업투데이 김우정 기자] KB국민은행은 4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총 12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 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했으며, ACSI(미국고객만족도)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은행 전체 시스템을 고객 맞춤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측정을 통해 과제를 도출하고, 제도 및 프로세스를 정비,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개선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영업인프라 구축, 디지털 금융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 그리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고객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진정한 국민의 은행’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