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대 시니어벤처협회장을 맡게 된 신향숙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대 시니어벤처협회장을 맡게 된 신향숙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신향숙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이사장이 29일 오후 시니어벤처협회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행사에는 정부부처 관계자, 국회의원, 협회 회원사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신 이사장은 지난 10월 17일 열린 시니어벤처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취임식 직후 협회는 유관 기관·단체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주방유통협회, 성북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와 손잡고 창업, 일자리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시니어 노하우가 세상을 바꾼다'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이 발표를 맡았다.

시니어벤처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예비 퇴직자와 청년 창업가를 매칭한다. 시니어 생애설계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현재 회원사 150여곳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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