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면적 502 m²규모로 제품 체험부터 구매,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가능

영국 런던 시내 중심부인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전경 [삼성전자]
영국 런던 시내 중심부인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전경 [삼성전자]

[중소기업투데이 현범섭 기자]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시내 중심부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Samsung Experience Store)’를 17일(현지시간)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300 여개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고 하루 평균 50만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유럽 최대 쇼핑 중심지인 런던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4년 3월 200 m² 규모로 건물 1층에서만 운영했고, 이번에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502 m²로 확장하여 다양한 모바일 제품 체험부터 구매·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사진, 음악, 게임, IoT, VR 등의 갤럭시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교육 공간, 키즈존도 있다. 특히 고객 서비스 공간을 라운지와 같이 꾸며,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큐잉 시스템(Queing System)을 도입해 스토어 곳곳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기 순서를 확인하거나 문자 메시지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하드리안 바우만(Hadrian Baumann) 전무는 “새롭게 탈바꿈한 옥스포드 스트리트의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통해 영국인뿐 아니라 런던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더욱 다양한 갤럭시만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전역에 위치한 13개의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연말을 맞아 각 인근 병원, 자선 단체와 협력해 크리스마스 캠페인 “소원은 이루어진다(Wishes can come true)”를 진행한다. hyunboss@sbiz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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