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이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를 찾아 수용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이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를 찾아 수용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2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를 찾아 재능기부형 봉사와 사랑의 쌀 기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경기본부 직원들은 보호소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에 함께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화영화 등을 활용한 눈높이에 맞춘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 공사 자체 사회공헌 펀드로 구매한‘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는 지난 5월에도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어린이들을 위해 70여명의 단체 야외활동 지원을 위한 ‘가스안전 T-셔츠’를 제공한 바 있다.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는 경기도 남부권역에서 발생되는 기아, 미아, 학대아동과 결손 등의 이유로 긴급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의료지원, 심리치료, 발달지원, 정서지원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수용된 아동들은 향후 양육계획을 돕고, 원래의 가정으로 복귀나 보호시설로 전원을 주선하는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두원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가스안전 교육과 사랑의 쌀 전달이 보호소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밝은 세상을 꿈꾸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며, “앞으로도 어린이 가스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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