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에서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에서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는 15일 오후 부산 북구 화명2동 용두골솔밭경로당(회장 임양자)을 방문,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부산광역시 북구 일자리경제과(과장 이태훈)가 주최하고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에서 주관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12일 당산경로당에서 처음 실시한 이후 2번째 행사다. 노인층 가스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동절기 동안 월 1회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공사는 가스누출 시 대응 능력이 부족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 조작 체험 등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맡은 공사 김지태 검사부장은 동절기를 맞아 가스보일러 안전사용방법을 비롯해 타이머 콕의 조작 방법, 부탄캔 사용후 보관요령 및 폐기방법 등 교보재를 활용한 강의를 진행해 환영을 받았다.

또한, 안전교육을 마친 후에는 부산북부지사 가스안전 봉사단이 준비한 온누리상품권(20만원)과 홍보용품(고무장갑)을 후원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김경주 지사장은 “동절기를 맞아 많은 어르신들이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타이머 콕과 같은 가스안전기기 사용방법을 습득해 일상에서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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