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5~16일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

산림청은 15~1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를 갖고, 올해 우수사례 및 내년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산림청은 15~1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를 갖고, 올해 우수사례 및 내년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은 15~16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산림청 산사태·사방사업 담당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산사태 재해 예방·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담당자들의 업무수행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산사태방지대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으며 ▲친환경 사방사업의 재난안전산업화 방안 ▲사방사업 정책 방향 ▲산사태 피해지 조사요령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상황을 평가하고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관과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고 산사태 재난 대응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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