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재일동포사회의 통일문화운동에 관한 연구-원코리아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10~11일 오사카 코리아타운에서 34회 원코리아 페스티벌 개최에도 힘쓸 터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27년째 원코리아페스티벌에 매진해온 김희정씨(53․실행위원회 부위원장. 사진)가 지난 8월 인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강사로 나선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 상임위원이기도 한 그는 ‘재일동포사회의 통일문화운동에 관한 연구-원코리아 페스티벌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논문에서 통일문화와 원코리아 페스티벌의 개념과 분석, 통일문화운동으로서의 원코리아 페스티벌, 원코리아 페스티벌의 통일 문화적 특징 등을 담았다.

한편 오는 10~11일 오사카 코리아타운에서 열리는 34회 원코리아 페스티벌을 앞두고 김희정씨는  “한반도 평화정착 분위기가 조성되는 만큼, 앞으로 통일미래 비전을 만들고 통일문화 운동과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